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패트리엇 미사일의 성능 개량을 통해 수도권 영공방어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군의 대비태세 점검 차원에서 서울 인근 공군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번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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