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민청원 참여 바람직...법제 개선에 참고" / YTN

2017-11-20 0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마련된 국민청원과 관련해 어떤 의견이든 국민의 뜻을 표출할 곳이 필요하다며 청원 접수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현행 법·제도로는 수용하기 곤란해 곤혹스러운 경우도 있지만, 당장 해결하지 못해도 장기적으로 법제 개선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참여 인원이 기준을 넘은 청원은 청와대와 정부에서 성의있게 답변하고, 기준을 넘지 못했더라도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면 거기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한 달 동안 청원자가 20만 명을 넘은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나 정부 관계자가 답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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