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금강 백제보 방문..."농민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 YTN

2017-11-18 0

이낙연 국무총리는 금강 백제보 개방과 관련해 백제보가 그동안 어류 폐사도 많고 녹조가 많은 편이었다면서도 농민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충남 부여군에 있는 백제보를 방문해 4대강 보 추가 개방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하면서 겨울철 하우스 시설 농업에 지장이 없는지 등을 고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 방안 결정에 앞서 폭넓은 자료를 얻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백제보, 세종보 등 7개 보를 확대 개방했고,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6개 보에서 14개 보로 확대했습니다.

이 총리는 추가 개방에 따른 주변 주민의 걱정이 있을 수 있다며 농사를 제대로 지을까, 물고기가 죽어 나가는 건 아닐까. 녹조 개선에 정말 효과는 있는지 의문이 있는데 그에 대한 대비를 확인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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