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는 가구와 문구, 안경 등 전문점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장관은 어제 서울 강남 LG베스트샵과 서울 용산 신라면세점 등 쇼핑축제 현장을 점검하면서, 내년엔 가전뿐 아니라 가구, 문구, 안경 전문점 등 다양한 분야로 참여업체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얻는 혜택을 확대하고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주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지난해 열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의 행사가 통합된 행사로, 올해는 자동차와 가전 등 제조업체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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