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ATM, 현금 자동 인출기를 이용하지 않고도 현금을 찾을 수 있는 이른바 캐시백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달 일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 현금 인출도 할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물품 결제는 기존 카드 결제 망을 이용하고, 현금인출은 기존 은행 ATM 기기의 현금 IC 카드 망을 통해 진행됩니다.
한도는 하루 한 차례 10만 원 이내로 제한됐고, 수수료는 시장 자율에 맡기는데, 현행 1,000원에서 1,500원 수준인 ATM기 수수료보다 많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금도난 사고 등에 대비해 CCTV 설치를 강화하고 키패드 커버 등을 설치해 현금 인출 시 비밀번호가 노출될 가능성을 차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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