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통합 서비스 마련해 위기 극복"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최근 침체에 빠진 케이블TV 업계가 지역 통합 브랜드 구축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료방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내년 초까지 지역 채널 통합 브랜드를 출시하고, 전국 78개 권역의 방송사업자들이 협력하는 통합 서비스와 지역 맞춤 서비스 마련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18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마무리 짓고 스마트홈 등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는 등 시청자 편익도 높여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업계는 공정경쟁을 위해 지상파 콘텐츠 사용료 지급 체계를 조정하고, 이동통신사가 IPTV와 모바일 서비스를 묶어 요금을 할인해주는 '결합판매 상품'에 케이블TV도 포함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100513345442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