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제주지역의 피해규모가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가 지금까지 피해규모를 집계한 결과 공공과 사유시설 부분 900여 건에 11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부분에는 세계자연유산 센터 침수와 문화재 시설, 체육시설 등이 포함됐고,
사유시설 부분에는 주택 침수와 수산양식시설, 어선 침몰 등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피해접수가 안 된 것이 많아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지사 주재로 피해 상황과 복구대책 회의를 열고 공무원 등 천300여 명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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