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정부가 벤처 창업 지원을 열심히 해 창업 기업 수가 늘어났다며,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신생기업과 벤처투자업체 등이 입주한 서울 역삼동의 한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창업 기업을 늘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이들이 탄탄한 기업, 성장 기업이 되도록 지속해서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실패한 창업자들도 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입법 등의 활동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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