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정감사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며, 위증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박 시장이 국토위 국감에서 소방과 경찰이 시위 과정에 급수 사용을 사전 협의했는데도, 불법으로 협의 없이 했다고 허위 진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박 시장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SNS에 대통령 탄핵을 언급한 것에 대해 오히려 탄핵 대상은 박 시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수도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은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오는 자리인데, 부끄러울 정도로 시위 현장이 돼 버렸다며, 이렇게 만든 박 시장은 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1410394468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