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선두 전북의 무패행진이 33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북은 홈에서 열린 3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먼저 넣었지만, 후반 3골을 내줘 제주에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시즌 34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한 전북은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서울이 울산을 꺾으면서 승점이 같아져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위 그룹으로 떨어진 포항과 수원은 두 골씩을 주고받고 비겼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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