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한시바삐 국정에서 손을 떼고 내려와야 할 것이라고 연일 촉구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백남기 농민 영결식 추도사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별도 특검법에 따른 특검과 국정조사를 주저 없이 받아야 하며,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격없는 대통령이 국가의 근본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똑똑히 봤다며, 헌정이 마비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의 뜻을 거역한다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정권 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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