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이것이 팩트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청와대에는 관저 집무실과 본관 집무실, 비서동 집무실이 있고 박 대통령은 이날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이 어떤 집무실을 이용했는지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는 이를 포함해 홈페이지 첫 화면에 '오보와 괴담 바로잡기'라는 코너를 만들어 국정 농단 사건을 둘러싼 각종 언론 보도와 소문에 대해 사안별로 해명하면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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