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경 직원 4명이 IMO, 국제해사기구의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서해 해양특수구조대 강성규 경사 등 4명이 국제해사기구가 선정하는 '2016년 바다의 의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강성규 경사는 올해 1월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 기관실에 5시간 동안 갇혀 있던 선원 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 오영태 경정과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의 김재구, 신종윤 경장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바다의 의인상'은 유엔 산하 기구인 국제해사기구가 해상에서 인명을 구조하거나 해양오염을 막은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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