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침산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어린이 85명과 보육교사 1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는 전기온수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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