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출입기자단 신년인사회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을 해명한 것을 두고 박 대통령이 진실에 부합해 사태를 해결하고 국정운영을 정상화하는 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힌 만큼 특검수사와 헌법재판소 변론을 통해 분명하게 진상규명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권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현 사태는 특검수사에 맡기고 민생경제 살리기 등 위기 극복에 전념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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