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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방송 공적책임과 품격 높인다"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앵커]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방송과 통신이죠. 오늘 이 자리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모셨습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방송과 통신 현안에 대해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금 전에 올해 방송과 통신 분야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를 하셨는데요. 가장 먼저 꼽으신 게 방송의 공적 책임과 품격을 높이겠다. 일부 방송사에서 막말이라든지 선정적인 방송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일부 방송이지만 비윤리적인 가족관계를 설정한다든지 또 출연자들이 막말이나 편파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선정적인 내용들이 부풀려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프로그램 내용 심의를 해서 그 정도에 따라서 법정 제재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좀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일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방송 프로그램의 품격 수준에 관한 조사 연구라는 것을 해서 체계적으로 심의규정을 개선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실질적인 품격 제고가 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를 하겠습니다. 작년에 했던 것처럼 역시 방송 제작자분들께 심의규정이라든지 가이드라인 교육을 계속하고요. 또 나름대로 건전한 방송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서 캠페인도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앵커]
올해 보도나 종편 또 지상파 방송에 대한 제어심사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말씀하신 그런 막말이나 아니면 편파방송 이런 것들이 제허가 심사에 영향을 미칠까요?

[인터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서 법정제재를 하면 그런 내용들이 방송 평가에 고스란히 감점으로 반영이 됩니다. 그리고 방송 평가가 재허가, 재승인을 할 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자료가 됩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도 저희 방송통신위원회가 심사를 할 때 과연 그와 같은 막말, 편파 방송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 방송사가 얼마나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또 편파, 막말 방송을 한 것이 출연자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출연자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들을 취해 왔는지 이런 것들도 비중 있게 저희가 심사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반영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지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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