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출판사 고단샤에서 인기만화 잡지 편집차장을 맡은 재일동포 41살 박 모 씨가 살인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본 경찰은 지난해 자택에서 부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박 씨를 체포했습니다.
박 씨는 과거 TV 애니메이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인기만화 '진격의 거인'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만화 잡지 '모닝'의 편집차장을 맡고 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박씨가 지난해 8월 9일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가 쓰러져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씨 자신은 이 사건에 관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부검 결과와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박씨가 부인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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