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상황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는 것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각계에서 한일 양국관계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위안부 합의는 일본군의 관여와 일본 정부의 책임인정, 사죄와 반성, 일본 정부 예산을 재원으로 한 화해·치유재단 사업실시로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마음의 상처 치유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한일 양국 정부 뿐 아니라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존중하면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11011065800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