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친박과 친문 등 특정 세력의 패권을 배격한다면서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는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전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친박 패권주의로 인해 대통령을 탄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무성 의원도 법적으로 아무리 검토해도 유죄 판결을 받을 박근혜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는 새누리당은 다음 대선을 포기한 불임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현재 지지율에 기죽지 말고 하나씩 바르게 해 나가자면서 다음 주에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정치와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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