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나온 절도범이 출소한 지 넉 달 만에 또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대 구속됐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주차된 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절도죄로 3년 반을 형을 살고 지난해 6월 출소한 뒤, 넉 달만인 지난해 10월부터 9번에 걸쳐 주차된 차와 빈집을 털어 현금과 귀금속 등 3천2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전통시장이나 신도심 상가를 돌다가 주차된 차 안에 고급 핸드백 등 귀중품이 보이면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깨고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11614091610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