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목을 노리고 미국산 갈비로 선물세트를 만들어 국산 한우로 속여 판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원산지를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전남 순천에 있는 A 정육업체를 적발했습니다.
A 업체는 kg당 만5천 원가량 하는 미국산 소갈비 200kg을 사들여 명절 선물용 갈비 세트를 만들고 국산 한우 갈비라고 속여 3배 넘게 비싸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눈으로 봐서는 구분하기 힘들고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갈비값이 올라 돈을 벌려고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배[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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