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른바 '섀도 캐비닛'으로 불리는 예비 내각 구상과 관련해 SNS를 통해 일반 국민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어제(1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열린 강연에서 인수위원회가 없는 이번 대선은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누구라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면 앞으로 정부를 어떻게 구성할지 당과 협의해야 한다며 일반 국민을 상대로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추천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자신은 북한 공산 치하가 싫어 피난 내려온 피난민 집안 출신이고 특전사 공수부대를 당당하게 마쳤다면서 자신의 안보관을 문제 삼는 보수 진영 주자들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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