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오늘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신속한 결론을 도출하기를 기다리며 헌법재판소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한철 소장은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주권자인 국민은 헌법질서에 관한 중요한 현안이 헌법이 마련한 제도에 따라 슬기롭게 해결돼 나라와 사회의 통합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적 비상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헌재가 헌법 질서 최후의 수호자이자 중심축으로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직원들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열린 시무식에는 박한철 헌재 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9명과 헌재 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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