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줍는 89살 할아버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쌀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에 따르면, 김영남 할아버지는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7년째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해 지금까지 쌀 900kg을 전달했습니다.
김 할아버지는 내가 조금 덜 입고 덜 먹어 모은 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운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좋다며, 몸이 허락할 때까지 폐지를 주워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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