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군이 골칫덩어리 드론을 잡기 위해 독수리를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프랑스 남부 몽드-마르상 시에 위치한 공군부대는 보안구역이나 대통령궁처럼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날아드는 드론을 잡기 위해 독수리를 훈련하고 있습니다.
훈련용 독수리들은 알에서 부화하자마자 드론과 친숙해지기 위해 훈련을 받습니다.
독수리들은 드론을 사냥감으로 인식하도록 길들여지는데, 조련사들은 어린 독수리가 드론을 공격하면 보상으로 고기를 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15년 엘리제 궁에 드론이 날아드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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