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폭음탄 200개 '펑'...작업자 3명 부상 / YTN (Yes! Top News)

2017-11-15 29

[앵커]
경북 문경시에 있는 군용 장비 제조업체에서 폭음탄 200개가 폭발해 3명이 다쳤습니다.

교통사고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벽면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천장은 폭발 충격으로 뜯겨나갔습니다.

어제저녁 7시 40분쯤 경북 문경에 있는 군용장비 제조업체에서 폭음탄 200개가 터졌습니다.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58살 강 모 씨 등 3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폭음탄 적재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용차 뒷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택시가 추돌해 48살 이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에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4.5톤 화물차 2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2살 안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저녁 7시 10분쯤에는 충남 천안에 있는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고, 한 시간쯤 전에는 대전시 정동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47살 임 모 씨가 다쳤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21805135362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