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김정남 암살, 도주한 2명은 자폭 암살조"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범행 직후 북한으로 도주한 4명 가운데 리지현, 홍송학이 자폭 암살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찰총국 출신 탈북자에게 들은 첩보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직접 범행을 저지른 여성 두 명은 1조, 리지현과 홍송학이 2조로 나뉘어 있었으며, 여성들이 범행에 실패할 경우 2조가 끝내기 암살을 하고 만일 검거 위험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자살한다는 작전이 짜여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도주한 네 명이 말레이시아 당국에 출석해 수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오는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할 때 이들의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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