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쯤 경기도 안성시의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가스 일부가 누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안에 있던 직원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암모니아 가스 130ppm가량이 검출돼, 소방당국과 경찰은 누출된 가스를 희석하는 등 3시간 동안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건물 지하 1층 냉동창고의 가스 배관과 밸브 사이 틈새가 벌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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