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중 추돌 뺑소니, 버려진 차 안에는 주삿바늘이...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도로 한쪽에 차량 잔여물이 흩어져 있고, 중앙분리대가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인천시 주안동 석바위사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피해차량 중 한 대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유태진 / 목격자 : 가게 안에 있는데 쾅하는 소리가 들려서 나와봤는데 차량이 많이 사고가 나 있는 상태였고….]

이 사고로 피해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반 동안 마비됐습니다.

6중 추돌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51살 이 모 씨로, 마약 관련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져 경찰에 쫓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 안에서 소량의 필로폰과 주삿바늘을 발견하고, 용의자와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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