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美 국가정보국장, 트럼프 도청 주장 일축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시절 국가정보국장을 지낸 제임스 클래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도청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클래퍼 전 국장은 NBC방송 '밋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당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나 선거 캠페인에 반대하는 어떠한 도청 행위도 이뤄진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타워를 모니터하라는 해외정보감시법원의 명령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자신이 아는 한 없다고 재차 부인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선거 승리 직전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전화를 도청했다며,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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