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대학농구의 영원한 맞수 연세대를 꺾고 대학농구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고려대는 28점을 기록한 에이스 김낙현을 앞세워 연세대를 93 대 79로 이기고,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번 개막전에는 올해부터 직전 두 학기 평균 성적이 C 미만인 선수는 리그 경기에 출전을 금지한 새 규정에 따라 양교에서 한 명씩의 선수가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대학농구리그는 여름방학 동안 휴식기를 갖고, 오는 9월에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립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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