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 단독의 대규모 공중전투훈련인 소링 이글 (Soaring Eagle)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엔 우리 공군 주력기인 F-15K와 KF-16 등 총 50여 대의 항공 전력과 5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공군은 키리졸브 훈련 시나리오와 킬 체인 개념을 적용해 실전에서 제공권 장악과 북한 핵심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1년에 2차례씩 열려 온 '소링 이글' 훈련은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맥스 선더'와 더불어 공군의 양대 공중 종합 훈련으로 꼽힙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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