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 전 대통령은 끝내 국민이 아닌 자신과 친박을 선택했습니다. 퇴거하는 그 순간까지 국민 앞에 뉘우친다는 말 한마디는 고사하고 진실을 운운하시며 사실상 불복이나 다름없는 선언을 했습니다.]
[인명진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나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당으로서 국민에 도리이며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유한국당에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숙과 반성으로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민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장진영 / 국민의당 대변인: 진실은 밝혀진다 운운하며 끝내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한 것은 깊은 유감입니다.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사상 초유의 탄핵을 당해놓고도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박 전 대통령 개인의 불행을 넘어 국가의 불행입니다.]
[주호영 / 바른정당 원내대표: 국민들은 헌재 판결 존중과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의 명확한 입장 표명도 없고 대리인을 통해서 분열과 갈등의 여지를 남긴 메시지를 남긴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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