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경남 창원시 해운동에 있는 복합상가건물의 지하 폐지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폐지보관 창고가 모두 불에 탔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350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재산 피해액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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