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전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납니다.
지난해 신장이 안 좋아 병원 신세를 지셨던 어머니께 휴양차 온천에서 며칠 쉬고 오자고 한 건데요.
비행기 탑승 후 한 시간 정도 지나자 나온 기내식!
어머니께서는 안전 씨가 미리 주문해 놓은 저염식으로 식사합니다.
여기서 잠깐 퀴즈 나갑니다!
특별 기내식 주문은 언제 해야 하는 걸까요?
[정진우 사무관]
정답은 탑승 24시간 전입니다.
항공사는 종교나 질병, 의학적 사유, 나이 제한으로 정규 기내식을 못 먹는 승객들을 배려해 특별 기내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 기내식 서비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 규정에 따른 것인데요.
대부분의 항공사는 출발 24시간 전에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정규 기내식 메뉴를 먹지 못하는 승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기내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코드셰어(공동운항) 항공편일 때는 출발 48시간 이전에 주문하셔야 합니다.
최근 한 항공사에서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관리 중인 승객을 위한 저열량, 저염식, 과일식 같은 식단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기내 특별식 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이용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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