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민의 참여 규모나 지역 분포만 보더라도 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은 클래스가 다르고 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누적 투표자 수를 비교해도 민주당은 36만 명이고, 국민의당은 겨우 11만 명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일부 언론의 의도적인 국민의당 띄우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민주당의 정권 교체를 막아보겠다는 것이라면,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함께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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