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VS 安' 또 만난 두 사람...양보 없는 싸움 시작됐다! / YTN (Yes! Top News)

2017-11-15 30

■ 이종근 / 데일리안 논설실장,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민영삼 /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앵커]
문재인 전 대표가 수도권 경선에서도 압승하며 결선 투표 없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내일 국민의당 후보까지 확정이 되면 장미 대선의 본 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 네 분 모셨습니다.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네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경선에서 안희정의 안풍을 누른 문재인 후보 본선에서 또 안풍을 만나게 됐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이번에는 누가 양보할까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역시 문재인 대세론이었습니다. 거의 연승으로 압승을 거둔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사실은 이제 이변은 없었다. 벌써 세 번째 이변은 없었다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지금 만나게 됐습니다. 각 당별로.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마저도 이변은 없었죠. 그런데 오늘 유의미한 숫자들이 몇 개 있어요. 수도권, 강원, 제주인데 60.4% 인데 이 지역에서 안희정 지사가 이재명 시장보다 낮게 나왔어요. 17. 4인데 그래서 최종으로 보면 거의 비슷하게 0.3%포인트밖에 차이가 안 났다는 점. 문제는 문재인 대표 입장으로 봤을 때는 어쨌든 최종이 57%나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원래 계획한 대로 거의 다 된 셈이죠.

[앵커]
누적 득표율,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57%, 안희정 지사 21.5%, 이재명 시장이 21.2%. 그러니까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은 사실상 차이가 거의 안 났어요.

[인터뷰]
1등은 지금 현재 이번의 경선을 보면 각 당에서. 1등은 전혀 이변이나 이런 게 없었어요. 그리고 약간의 드라마가 연출이 되려면 뭔가 들쑥날쑥해야 재미가 있는데 그 대신 이번에 민주당에서는 2등과 3등이 약간의 엎치락뒤치락하는 게 있었죠. 막판에 이번에도 오늘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에서도 이재명 시장이 2위를 차지하면서 참전을 했는데 결국에는 마지막 누적 집계는 거의 차이가 없는 걸로 됐습니다.

그런데 1등들이 안철수 전 대표뿐 아니라문재인 전 대표의 이변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흥행은 떨어졌는데 어쨌든 문재인 대세론이 당 내에서 확인이 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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