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012년 대선 이어 두 번째 대선 출마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정옥임, 새누리당 전 의원 /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앵커]
지금 스튜디오에 한 분 또 모셨습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결국 이겼습니다. 승리를 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아까 57%, 이게 일반적인 우리가 여태까지 지지율 조사하고는 차이가 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지금 이제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은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이 지지표가 문재인 후보 쪽으로 민주당에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인터뷰]
그러니까 이게 분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은 비교적 진보적 색채가 강한 분들이어서 일부가 정의당으로 갈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는 문재인 후보에게 올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안희정 후보의 경우는 안희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겹치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미 안희정 후보가 충청도에서 1등을 할 것을 기대했는데 1등을 못 하자 안희정 후보 지지율이 대폭 빠져서 안철수 후보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안희정 후보 지지율이 대체로 12% 정도로 여기저기 나오는데 그 12%가 안철수 후보에게 얼마나 갈지 그리고 문재인 후보에게 얼마나 우리 당에 남아줄지 이 부분이 저희한테 굉장히 긴장되는 지점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정옥임 의원님께서는?

[인터뷰]
저도 비슷한 의견인데요. 민주당의 지지율을 보면 50% 가까운 지지율인데 그동안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을 합하면 60%가 넘었거든요. 그러니까 그 퍼센티지가 대체로 안철수 후보에게 갈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요. 지금 연설을 하셨는데 제3자의 관점에서 두 가지만 소견을 말씀드리지만 적폐를 법에 따라 청산하겠다 이러셨거든요.

그리고 이제는 통합이다라는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라는 점에서는 참 다행스럽게 생각하는데 적폐를 법에 따라 대통령이 청산한다기보다는 법이 적폐를 청산하도록 대통령이 권력을 남용하지 않으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국민이 대통령이다. 이건 잘못된 얘기입니다. 국민이 대통령 위에 있죠. 국민 주권은 이미 헌법에 보장된 것입니다. 단지 가지고 있는 그 주권을, 권력을 위임했을 뿐이죠. 그 부분은 지적하고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용주 의원님.

[인터뷰]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문재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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