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위기에 몰렸던 축구대표팀의 슈틸리케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이끕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의 유임 여부를 놓고 논의한 결과 월드컵 최종 예선이 3경기 남은 상황에서 새 지도자를 뽑을 시간이 부족하고, 새 감독이 맡아도 선수단 파악이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9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경질설에 휩싸였습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이 앞서 불안한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카타르와 원정을 시작으로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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