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참모, 당내 의원 노골적 낙선운동 논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모가 '트럼프케어'를 반대한 공화당 내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에 대한 낙선 운동을 노골적으로 시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은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 주의 일자리를 살리고 있는데, 이곳이 지역구인 저스틴 아매쉬는 그 노력을 막는 큰 골칫거리라며 예비선거에서 그를 쫓아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스카비노 국장의 이런 낙선압박 트윗은 즉각 공직을 이용한 정치활동이나 선거개입을 금지한 연방법 위반이라는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아들 부시 공화당 정부에서 백악관 공직윤리 담당 변호사를 지난 리처드 페인터는, "해치법을 읽어보고 스카비노를 지금 당장 해고하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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