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대선 기간 국민이 많이 분열된 상황을 보이는 데 대해서 사실 걱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는 국민이 불안해하거나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어느 분이든지 국가 장래와 밝은 미래에 대한 제시 등 정책을 갖고 국민 심판을 받는 게 낫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미국 하버드대에서 전직 국가원수급을 대상으로 하는 초빙교수로 활동합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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