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연달아 제기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의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광온 공보단장은 하 의원이 10년 전 공개된 내용을 마치 새로운 의혹처럼 발표해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조만간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 의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북한을 변호하는 이들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허위 사실 유포로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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