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후보 TV토론회 ’민심 잡기’ 치열한 공방전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신지호 / 연세대 객원교수, 김병민 /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앵커]
각 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된 후 첫 TV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이슈를 놓고 날선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뜨거웠던 TV토론회의 분위기와 주요 쟁점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 세 분 나오셨습니다. 신지호 연세대 객원교수,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세 분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검찰이 고영태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사기혐의 등이 적용이 됐고요. 인천세관장 인사 개입 등 알선수재 혐의, 사기혐의를 적용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체포가 적절한지 판단을 해 달라는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을 했고요. 고영태 씨에 대해서 세 가지 혐의가 적용이 됐죠. 사기불법경마사이트 운영 혐의 그리고 알선수재 혐의 등을 적용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돼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도 있는 고영태 씨. 긴급체포됐고요. 그리고 체포적부심 신청을 했지만 법원에서 기각을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법원에서 체포적부심이 진행됐고요.

법원 기각에 따라서 오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잠시 뒤에 고영태 씨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세 분을 모셨는데요. 대선후보들의 TV토론회부터 얘기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정책 공방은 아니었습니다. 5명의 대선 후보. 오늘 정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끝나고는 각당에서 자기 후보가 제일 잘했다고 칭찬을 하더라고요.

[인터뷰]
원래 그렇습니다. 다 자기들이 잘했다고 하는데 오늘 보면 굉장히 아쉬웠던 게 말이에요. 그러니까 세탁기, 세탁기에 누가 들어갈 것인가를 놓고 논쟁을 했는데 이게 좀 알맹이 없는 논쟁이 되다 보니까 의미 있는 논쟁들도 있었습니다.

중부담, 중복지를 위한 법률세 인상 여부라든가 그랬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는 식으로 그런 것이라서 조금 본격적인 정책논쟁이라고 얘기하기에는 좀 모자란 게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앵커]
여론조사 지지율 추이를 보면 이른바 양강구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팽팽하게 맞붙는 형국인데 토론회를 보니까 문-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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