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 / 세한대학교 대외부총장,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손정혜 / 변호사,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앵커]
5월 9일 대선, 이제 딱 26일 남았습니다. 운명의 날. 대선 후보들에게만 운명의 날이 아니라 바로 우리 유권자들에게도 운명의 날인데요. 이렇게 운명의 날이 점점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율의 시사탕탕,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 비롯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두 번째 공판 그리고 탑승을 폭력적으로 끌어내려서 전 세계에 공분을 사고 있는 유나이티드 항공 사태까지 다양한 이슈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도 네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세한대학교 최진 부총장, 숙명여자대학교 강미은 교수, 손정혜 변호사, 문화일보 이현종 논설위원 네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TV토론 열렸는데요. 제가 먼저 이 이야기를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저도 과거에 TV토론 사회를 봤었는데 제가 궁금한 게 있는 게 옛날에는 모두 생방송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전 깜짝 놀랐어요. 아까 어떤 기자가 코멘트 따려고 전화를 했는데 저는 10시에 하는 줄 알았더니 벌써 했다는 거예요. 아, 했습니까, 왜 녹화를 합니까, TV토론을?
[인터뷰]
앞으로 TV토론이 다섯 번 예정돼 있었습니다. 오늘 주제는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최를 하는 건데요. 원래 예전의 TV토론 같은 경우에는 항상 생방송으로 이루어졌죠. 모든 것들이 리얼하게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었는데 이번 방송 같은 경우에는 오전 10시에, 지금 YTN 바로 옆에 있는 SBS프리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방송은 곧 오후 10시에, 밤 10시에 SBS를 통해서 방송이 되는데 저도 굉장히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아마 한국기자협회 측에서 만약에 밤 10시에 할 경우 조간신문 기사의 마감에 차질이 있다.
그래서 이걸 오전 쪽으로 해서 하자 이런 쪽으로 해서 좀 기사 작성의 편의성 이것 때문에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오전에 생방송을 할 경우에는 시청률이 좀 낮아서 사실 오전에 하기가 어렵다는 게 방송사의 주장이었고. 그래서 타협을 본 게 오전에 녹화를 하고 오후에 방송하는 이런 형태로 했다고 합니다.
[앵커]
그러면 오늘 하루종일 아무 일 안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죠?
[인터뷰]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죠.
[앵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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