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자신들에게 어떤 종류의 도발이 오더라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김인룡 차석대사는 오늘 유엔본부 브리핑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여부는 북한의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시점에 결정을 내릴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오는 28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주재로 열리는 북핵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대해서는, 그런 프로그램 자체를 거부한다며 강한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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