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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정치권도 일제히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안보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혜원 기자!
먼저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정치권 반응 전해주시죠.
[기자]
각 당은 일제히 강한 비판 논평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북한은 평화를 원하는지, 파멸을 원하는지 국제 정세를 냉정하게 돌아보라며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또, 문재인 후보가 제안했던 비상 안보 점검회의에 각 당 대표와 대선 후보들이 참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도 북한의 무력 도발은 국제사회의 공분과 북한의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안보 문제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며 국회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소집을 다시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행태는 경거망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하지만, 북한에 통치자금을 대주면서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거짓 평화로는 한반도 안보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정당도 북한의 도발로 대한민국에 털끝만 한 피해가 발생하는 순간 김정은 정권은 멸절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정부는 군의 대응과 전력을 살펴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앵커]
대선 후보들 소식 알아보죠.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앞두고 주자들은 오늘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요?
[기자]
문재인 후보는 대중교통 관련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를 확대 편성하고 다양한 지하철 정기권을 만들어 교통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무료 구간을 늘리고 수도권과 광역시 교통 정책을 전담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에는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에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뒤 의원직 사퇴를 하루 앞두고 지역구민들에게 사퇴를 결심한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청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청년 구난위원회를 신설하고 청년 일자리를 110만 개 새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국가 대개혁 비전 선포 기자회견도 열었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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