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내부 수색 이틀째...휴대전화 1점 발견 / YTN

2017-11-15 0

이틀째 선내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안에서 스마트폰이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선내 수색과정에서 선체 4층 A 갑판 뱃머리 부분에서 스마트폰 1점을 거둬들였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은 산화 방지를 위해 증류수에 담아 보관 중입니다.

해수부는 선체조사위원회에 스마트폰을 넘겼으며, 조만간 민간 전문기관에 맡겨 복원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선체 내부 수색이 이뤄진 어제는 신발과 가방 등 유류품 18점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해수부는 총 5곳에 출입구를 뚫는 등 진입 공간 9곳을 확보해 앞으로 석 달간 선체 내부를 수색할 계획입니다.

모두 9개 조 70여 명의 수색 인력을 동원해 선내 수색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거둬들임과 동시에 미수습자 찾기를 병행합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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