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사드 배치의 정확한 시점을 차기 정부가 결정한다는 국방부 관계자 발 보도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결과 사드 배치는 합의대로 간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파주 섬유산업단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사드는 단순히 48발의 미사일 자체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굳건히 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사드 배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를 미국이 한미동맹의 척도로 보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에 관해 입장이 불분명한 후보가 대통령이 돼 이 문제를 흔든다면 한미 동맹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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