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한반도 핵 문제 군사적 해결은 파국 초래" / YTN

2017-11-15 0

한반도 위기를 군사적으로 해결하려는 모든 시도는 파국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장관이 경고했습니다.

핀란드를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티모 소이니 핀란드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핵 문제는 정치적 해결만이 있을 수 있다"며 "군사적으로 해결하려는 어떤 시도도 파국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비난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이행에 동참하고 있지만,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사드 한국 배치, 미국의 대북 선제 타격 방안 등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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