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훈련 자제해야" / YTN

2019-05-05 1,332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나 훈련은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SNS를 통해 북한도 군사 훈련이나 발사체 발사를 할 수도 있지만,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겠다는 9·19 군사 합의도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또, 한미 양국의 분석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나친 속단은 금물이라면서 특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정부 발표가 거짓말이라고 속단하는 발언은 정당 대표로서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미 정부는 신중한 언행으로 남북, 북미정상회담의 길로 가야 한다면서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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